안승문 서울교육감 예비후보에게 40년 만에 배달된 선물

#안승문 예비후보에게
40년 만에 배달된 선물

1983년 학교 수업을 마치고 교문을 나서던 새내기 교사가 검정 짚차에서 내린 건장한 남성들에 끌려 갔다.

그곳은 잔인하기로 소문난 서울대생 박종철 열사를 물고문으로 죽인 남영동 대공분실.

그곳에서 10여일 간 불법 구금되어 잠안재우기, 구타와 진술 강요 등을 당했다.

그리고 40여년의 세월이 흘러 이제야 받은
‘기독교 사회문제연구원 사건’ 피해 회복 조치 결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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