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 지역 시민의 절규
평화통일시민연대 이인영
접경 지역에 사는
시민이 화면에 나온다
접경 지역에서는 대북 전단 살포와 대북 확성기로
시민들이 대북 확성기 소리 환청에 시달리고
잠을 못 잡니다
이렇게 시민들이
불안해 잠을 설치며
북한에서 온 오물 풍선 문자로
잠을 못 잡니다
그 전에 수많은 대북 전단 살포와
대북 확성기로
남한에서 먼저
북한의 오물 풍선을 부추겼지요
며칠 후에 또 대북전단
살포를 시작하고
무인기 대북 전단 살포는
남한의 국군의 날에 보여준 무인기와 같다고
북한에서 보여주었습니다
우리는 정말 살고 싶습니다
제발 대북 전단 살포와
대북 확성기
정전협정 위반인 무인기 보내지 마세요
접경 지역 시임은 눈물을
흘리고야 말았다
전쟁이 나면 접경 지역만
위험한 것이 아니라
한반도가 불바다가 되고 아무것도 없겠지요
어떻게 시민들을 이렇게 불안에 떨게 만듭니까
시민들의 절규와 아우성을
왜 무시합니까
우리는 살고 싶습니다
제발 대북 전단 살포
대북 확성기
무인기 보내기 중단해 주십시오
탈북자들의 표현의 자유를 허락하기 전에
남한과 북한 시민들의 평화와 생명 존엄성을 생각해야 합니다
한국의 법은 그것을 중시함을 명확히 명시하고 있습니다
한국 시민들의 생명 존엄성 앞에
절규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어주십시오
우리는 정말 살고 싶습니다
제발 그만 하세요
전쟁이 아닌 평화 속에서 살고 싶습니다
전쟁 조장 행위 중단해 주십시오
시민들의 명령입니다
이 나라의 주인은 국민입니다
이 나라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습니다
2024년 10월 20일
<추신> 이러다가 전쟁 난다! 전쟁 조장 윤석열 정권 퇴진! ‘반전 평화대회’에 2024년 10월 19일 토요일 오후 5시 덕수궁 돌담길에서 참여하고 쓴 시입니다. 시민들이 거리로 나왔습니다.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어주십시오.
평화통일시민연대 이인영
접경 지역에 사는
시민이 화면에 나온다
접경 지역에서는 대북 전단 살포와 대북 확성기로
시민들이 대북 확성기 소리 환청에 시달리고
잠을 못 잡니다
이렇게 시민들이
불안해 잠을 설치며
북한에서 온 오물 풍선 문자로
잠을 못 잡니다
그 전에 수많은 대북 전단 살포와
대북 확성기로
남한에서 먼저
북한의 오물 풍선을 부추겼지요
며칠 후에 또 대북전단
살포를 시작하고
무인기 대북 전단 살포는
남한의 국군의 날에 보여준 무인기와 같다고
북한에서 보여주었습니다
우리는 정말 살고 싶습니다
제발 대북 전단 살포와
대북 확성기
정전협정 위반인 무인기 보내지 마세요
접경 지역 시임은 눈물을
흘리고야 말았다
전쟁이 나면 접경 지역만
위험한 것이 아니라
한반도가 불바다가 되고 아무것도 없겠지요
어떻게 시민들을 이렇게 불안에 떨게 만듭니까
시민들의 절규와 아우성을
왜 무시합니까
우리는 살고 싶습니다
제발 대북 전단 살포
대북 확성기
무인기 보내기 중단해 주십시오
탈북자들의 표현의 자유를 허락하기 전에
남한과 북한 시민들의 평화와 생명 존엄성을 생각해야 합니다
한국의 법은 그것을 중시함을 명확히 명시하고 있습니다
한국 시민들의 생명 존엄성 앞에
절규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어주십시오
우리는 정말 살고 싶습니다
제발 그만 하세요
전쟁이 아닌 평화 속에서 살고 싶습니다
전쟁 조장 행위 중단해 주십시오
시민들의 명령입니다
이 나라의 주인은 국민입니다
이 나라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습니다
2024년 10월 20일
<추신> 이러다가 전쟁 난다! 전쟁 조장 윤석열 정권 퇴진! ‘반전 평화대회’에 2024년 10월 19일 토요일 오후 5시 덕수궁 돌담길에서 참여하고 쓴 시입니다. 시민들이 거리로 나왔습니다.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어주십시오.
